여권이라는 것이 해외에서는 나의 신분증이 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권이름 변경 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몇 가지 조건에 의해서 변경이 허가되는데요.

쓰시던 영문 이름을 다르게 쓰기 위해서 변경을 원하기도 하고

단순 실수로 여권이름 변경 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여권이름 변경 이 허가가 되는 사유는

1. 영문성명과 한글성명의 발음이

누구나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경우

2. 국외에서 여권의 영문성명과 다른 영문성명을

취업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장기간 사용하여

그 영문성명을 계속 사용하려고 할 경우

3. 여권의 영문성명의 철자가

명백하게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경우

4. 개명된 한글성명에 따라

영문성명을 변경하려는 경우

5. 최초 발급한 여권의 사용 전에

영문성명을 변경하려는 경우

6. 외교부장관이 인도적인 사유를 고려하여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여권이름 변경 가능 사유입니다.

여권법 시행렬 제3조 2에 의거한 내용이구요.

영문 표기 이름 을 바꾸는 경우 위의 사유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블로그에서 언급하지 않은 영문 표기 이름 변경

허가 사유와 구체적인 정보는

여권 발급을 검색하시고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소항목

(여권발급, 사진규정, 접수처, 민원서식, 재발급 등) 중

재발급 항목을 누르시고

나온 사이트에서 스크롤을 내리시면

영문성명 변경 허용 가능 사유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여권이름 변경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관련 글 : 여권 재발급 방법과 준비물 ]

2017/07/12 - [생활 Tip] - 여권재발급 준비물 미리 챙겨야 할 것들